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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노현정 후임자 선정…'스타 골든벨'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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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결혼을 앞둔 노현정 KBS 아나운서가 맡고 있는 KBS 1TV 아침 뉴스프로그램 '뉴스광장'의 후임 앵커로 김진희 기자가 선발됐다.

역시 노 아나운서가 맡고 있는 오락 프로그램 2TV '스타 골든벨'의 후임으로는 박지윤(사진)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14일 KBS에 따르면 노 아나운서가 결혼과 함께 맡고 있던 각종 프로그램에서 하차함에 따라 '뉴스광장' 제작진은 11일 후임 여성 앵커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고, 9명의 후보 여기자 가운데 시사보도팀의 김진희 기자를 후임으로 결정했다.

2000년 2월 입사한 김 기자는 경제부, 문화부, 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특히 2002년에는 홈쇼핑 채널의 '한정판매'가 허위임을 보도했고, 2003년 제1회 남북 방송인토론회에는 KBS 대표단으로 참석한 바 있다. 21일부터 '뉴스광장'에 투입된다.

이와 함께 2004년에 입사한 KBS 30기 박지윤 아나운서는 '스타 골든벨'의 MC로 발탁돼 김제동, 지석진 등과 함께 26일부터 이 프로그램 진행을 하게 됐다. 박 아나운서는 현재 1TV '클래식 오디세이' '카네이션 기행' '쏙쏙 어린이 경제나라' 등을 맡고 있다.

'스타 골든벨' 제작진은 "박 아나운서는 그동안 주로 시사교양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은 처음"이라며 "특유의 반듯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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