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의 도시형 대안학교인 '가온학교'가 이달 말까지 전담교사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가온학교는 학교 적응이 어려워 학교에 다니지 않거나 중퇴, 제적, 등교거부 등의 이유로 인해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미인가 학교.
전담 교사 모집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일반 교과목과 상담, 청소년 지도 부문이며 각 분야에 경험을 갖춘 자원봉사자의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제출은 19일까지.
학생은 20명 가량을 모집한다.
6개월~1년 가량 교육 수료 후 해당 학교에 돌아가는 '복교과정'과 1~3년 가량의 교육을 통해 검정고시를 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규과정'으로 지원 과정이 나뉜다. 원서 접수는 21~28일까지. 문의 053)254-4607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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