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이 올들어 17일째 열대야를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17일 포항의 아침 최저기온이 섭씨 25도로 열대야였다고 밝혔다.
포항지역은 지난달 4일간 열대야를 기록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만 13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4.1도, 구미 22.9도, 상주 22.2도, 안동 21.4도, 영덕 21.1도, 울진 20.7도 등으로 전날에 비해 1-2도 떨어졌으나 후텁지근한 새벽 더위는 계속돼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대구기상대는 "낮 한때 대구.경북지역에 비가 내린뒤 다시 갰다가 내일(18일) 낮부터 비가 오는 등 내일 자정까지 지역에 따라 20-60㎜의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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