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 베어벡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1일 유럽파 태극전사들을 현지에서 점검하기 위해 유럽 출장을 떠났다.
베어벡 감독은 이날,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7 아시안컵축구 이란과 예선 3차전과 관련해 "잉글랜드에서 뛰는 세 명(박지성, 이영표, 설기현)과 러시아 리그 두 명(김동진, 이호), 차두리, 조재진까지 가능한 한 모든 해외파를 소집해 총력전을 펴겠다."고 말했다.
베어벡 감독은 또 9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07 아시안컵 예선전에 대비해 31일쯤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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