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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군 공용 '무궁화위성 5호' 정지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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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민군 공용 위성인 무궁화 5호가 순항하고 있다. KT는 무궁화위성 5호가 예정대로 정지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무궁화위성 5호는 지난 8월22일 낮 12시27분 태평양 공해상의 해상발사기지에서 발사됐었다. 무궁화위성 5호는 발사 이후 자체 연료로 3회에 걸쳐 궤도상승을 실시했으며 통신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완전히 열고 지구를 향해 자세를 고정하는 등 정지궤도 운용 개시 준비를 마쳤다고 KT는 설명했다. 무궁화위성 5호는 9월 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용인에 있는 KT 위성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위성의 주요 통신성능 시험을 실시한다.

KT는 중계기 시험이 끝나는 11월 중순께 위성제작사인 알카텔 알레니아 스페이스 사로부터 위성을 최종 인수할 예정이며 11월 말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동경 113도에 위치한 무궁화위성 2호는 무궁화위성 3호의 예비위성으로 사용되며 무궁화위성 2호의 서비스(통신용 12기, 방송용 3기)는 모두 무궁화위성 5호에 수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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