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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미술관서 9일까지 'DREAM OF FASHION'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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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입고다니는 옷. 의상을 창출해내는 패션 분야는 단순한 실용적 기능에서 벗어나 예술의 영역에 발을 디디고 있다. 화려한 발표회 무대를 벗어나 전시장으로 간 의상은 미술 애호가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4일부터 9일까지 경북대학교 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리는 'DREAM OF FASHION; Beyond the Fashion Reality' 전은 이 점에 주목했다. 국내 전시 공간에서는 등한시돼 온 패션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고 있는 것. '패션'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제작된 텍스타일과 예술적 의류(Art Wear)를 동시에 제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패션의 예술적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다. 패션디자인과나 의류학과 교수와 관련 종사자 9명(구덕모·구방희·이연순·이연희·박윤아·정은영·정지년·권정숙·곽미정)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같은 기간 2전시실에서는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함께 패션 아트 비디오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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