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러, '파리클럽' 채무 조기상환 후 순채권국 등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러시아 정부가 지난달 21일 국제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에 지고 있던 부채 216억 달러를 조기 상환한 뒤 명목상으론 외국으로부터 회수해야 할 돈이 더 많은 채권국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지난달 31일 파리클럽 채무 상환 후 러시아가 여전히 500억 달러의 대외 채무를 안고 있지만 받아야 할 돈은 690억 달러에 달해 장부상으론 순채권국이 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타르타스는 재무부 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 현재 북한이 러시아에 갚아야 할 돈이 44억 달러에 이르며, 중국, 알제리, 알바니아의 대(對)러시아 채무액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이라크의 대러시아 부채는 94억 달러이며, 러시아를 제외한 독립국가연합(CIS)에 속한 11개국 전체가 러시아에 지고 있는 빚은 33억 달러에 이른다.

이타르타스는 러시아가 갖고 있는 막대한 대외 채권이 옛소련 시절 신생 사회주의 국가들로부터 공산주의 신봉 선언을 받는 대가로 러시아의 '피 같은' 자금을 지원한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들 국가로부터 부채를 상환받기는 아직 요원하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