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한지 2년 만에 무려 100여 건의 크고작은 교통사고로 8명의 목숨을 앗아가 '마(魔)의 도로'(본지 8월17일자 9면보도)로 불리는 구미 비산우회도로에 대해 구미시가 안전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구미시는 이 구간에서 과속에 의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2007년 상반기까지 경찰당국과 협의, 과속카메라 설치와 함께 미끄럼방지 포장을 할 방침이다. 하지만 시는 중앙분리대의 경우 차로 폭을 확보하지 못해 사실상 설치가 어렵다고 밝혔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