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못다핀 소방관의 꿈…이상훈 소방사 수술도중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부소방서 소속 이상훈(26) 소방사가 지난 9일 대구시내 한 병원에서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마취시술을 받은 뒤 11일 숨져 의료사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소방사는 지난달 14일 이 병원에서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으며, 9일 2차수술을 받다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유족들은 "소방관 시험에 합격할만큼 건장한 젊은이가 갑자기 죽었다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힘든 수술도 아닌 하지정맥류 수술과정에서 숨졌다는 것은 명백한 의료진의 과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의사의 과실 여부에 대해 내부 조사중."이라며 "과실로 확인될 경우,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 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