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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타수 무안타…시즌 92득점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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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150안타 돌파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전날까지 149안타를 때린 이승엽은 12일 아키타현 고마치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홈경기에서 볼넷 1개를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1사 1,2루의 선취득점 찬스에 들어선 이승엽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줬다. 팀이 0-3으로 뒤진 4회에는 1사 후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후속 고쿠보 히로키의 좌전 안타 때 2루에 안착했다.

이어 아베 신노스케의 2타점 중월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92번째 득점을 올렸다.

6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났고 9회 4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318(468타수149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왼쪽 무릎 통증으로 한 경기에 3타석만 나서는 '한정 타석'경기를 벌이고 있는 이승엽은 이날은 중간에 교체되지 않고 오랜만에 풀 게임을 소화했다.

55년 만에 아키타에서 경기를 치른 요미우리는 5안타의 빈타 속에 주니치에 2-10으로 대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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