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두산 관광버스 추락…대만 관광객 21명 사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오전 9시 40분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왕칭(汪淸)현에서 백두산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추락해 이 버스에 타고 있던 중국인 운전기사 1명을 포함해 대만 관광객 2명 등 3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백두산 관광을 위해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木丹江)시에서 대만 관광객 20명을 태우고 옌지(延吉)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운전 부주의로 30m 아래 강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

옌볜자치주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 자치주 소속 8개 현·시와 각 여행사에 관광객들의 교통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줄 것을 긴급 통보했다.

선양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