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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2008 大入전형 확정…논술·심층면접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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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정시모집에 논술과 심층면접을 신설하고, 수시모집 비중을 높이면서 전형 유형을 기존 1개에서 2개로 분리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을 18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정시모집의 경우 학생부(50%)와 수능(33.3%), 논술(8.3%), 심층면접(8.3%) 등 4가지로 전형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학생부(32.2%)와 수능(65.2%), 일반면접(2.6%) 등 3가지로 전형을 실시하는 2007학년도와 비교할 때 수능의 비중이 크게 줄어드는 대신 논술과 면접, 학생부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이다.

경북대는 또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심층면접으로만 선발하는 기존 선발 유형을 '제1유형'으로 유지하면서 학생부 성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동일하게 수시모집 지원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학생부, 수능, 면접으로 선발하는 '제2유형'을 신설했다.

수시모집 인원은 기존에 정원의 30%에서 50%로 확대되고 '제1유형'과 '제2유형'에서 반반씩 선발하게 된다.

경북대는 학생부 반영 과목은 현행과 같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관련 전과목으로 하는 한편 인문사회계는 국어 영어 교과에, 자연계는 수학 영어교과에 가중치를 부여키로 했고 수능 반영 영역도 현행 틀을 유지키로 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수능성적 변별력 약화에 대비하고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논리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정시모집에 기존의 학생부와 수능외에 논술과 심층면접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북대는 논술문제 예시문 등 출제 유형을 조만간 확정해 학교 홈페이지(www.knu.ac.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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