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일 제10회 민원봉사대상 후보자 심사를 거쳐 윤여현(서울 서초본건소 지방간호7급)씨 등 17명을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윤씨는 노인을 위한 '퇴행관절염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창안, 전국 보건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극빈 장애 결손가정의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18년간의 공직생활에서 남다른 열정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강재구(금산군 남이면).박형진(의성군 사회과).유춘자(순천시 허가민원과).김문식(대구 달서구 감삼동).정천수(안산시 사할린귀국동포사업소).현성용(대전동구 효동).정규현(합천군 야로면).심용범(부안군 종합민원실).현종시(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임영근(제주시 종합민원실).허남대(울주군 민원지적과).이종섭(함안군 지역경제과).서정훈(경기도 총무과)씨 등 13명은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농협직원인 이정권(농협 상호금융지원부).곽종현(전남 영암상호농협).정숙점(마산시농협) 등 3명은 특별상 수상자로 뽑혔다.
민원봉사대상은 1997년부터 행자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협찬해 지자체 민원실 등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한 6급이하 공무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정부포상과 특진 및 부부동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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