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18일 봉화 물야면 박달령에서 백두대간보전회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박달령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은 높이 4m, 두께 1m, 무게 12t 규모의 화강암으로 전면에 백두대간 심벌 로고와 '백두대간 박달령'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총 길이 1천400km에 이른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