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의 다케모토 분페이 시장을 비롯 의원·기관단체장 등 19명은 지난 주 김천을 방문,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열었다.
김천시와 나나오시는 1975년 10월16일 자매결연을 체결, 지난해 30주년을 맞았으며 이번에 기념 행사를 한해 연 것. 직지문화공원에 설치한 기념 조형물은 나나오시 미술작가협회 요시다 다카시 부회장의 '우호의 의자'란 작품으로 양 도시가 함께 앉아 영원한 우호 증진을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내년 양 도시간 문화 행사를 김천에서 개최할것과 직원 상호파견 근무 재개를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