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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자연문화 유산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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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가치가 높으나 훼손 위험이 큰 '꼭 지켜야할 자연 문화 유산' 12곳이 뽑혔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에서 경북 영덕 '도천 숲', 전남 광양 '동호 습지', 전남 곡성 '반구정 습지', 인천 강화 '동주 농장' 등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 운동은 시민의 자발적인 모금이나 기부·증여를 통해 보존 가치가 있는 자연자원과 문화 자산을 사들여 영구 보존하는 활동이다.

제주 '우포'와 경남 남해 '갈대군락지', 경북 경산 '스트로마톨라이트'(원시 미생물인 시아노박테리아의 생명 활동을 발견할 수 있는 줄무늬 석회암), 서울 마포 ' 외국인 선교사 묘원', 경기 고양 '장항 습지' 등이 포함됐다.

경남 남해 '물건방조어부림'(바닷가를 따라 심어진 방풍림), 전남 영암 '구림마을', 제주 성산읍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등도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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