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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의원 "섬유특별법 국회통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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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명규(대구 북갑) 의원은 1일 산업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섬유산업 구조혁신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강하게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산업자원부는 '고기능성 의류기술 로드맵'에 따라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의류제품을 개발하고 첨단의류 생산지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인 것을 알고 있다."며 "현재 대구시가 고감성·고기능성 의류생산 지원을 위해'대구 어패럴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기획하고 있는데, 지역진흥사업으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지역 패션디자인 혁신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대구-서울간 정보교류센터 구축사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또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에서 참가하는 인도 전시회(INTEX), 러시아 전시회(INTERSTOFF RUSSIA)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신흥 시장에 대한 의류수출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산자부가 곧 발표할'섬유패션산업 구조혁신 실천방안'은 오는 2015년까지 중장기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섬유산업에 대한 전국적인 지원에 대한 로드맵"이라며 "이 것이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섬유산업 구조혁신 특별법이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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