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의 '스마일맨' 최원준이 KBS1 TV 인기 일일연속극 '열아홉 순정'에 전격 합류한다.
최원준은 극중 강신형(추소영)의 친동생으로 대학병원 레지던트인 강건형 역에 캐스팅됐다. 최원준이 연기할 강건형은 헌칠한 외모에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홍우숙(조정린)과 알콩달콩 사랑을 엮어갈 예정이다. '열아홉 순정' 제작진은 "연기 경험은 적지만 최원준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좋아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최원준은 "아직 실감이 안난다. 무엇보다 연기 경험도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일 시트콤에 이어 또 매일 시청자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더욱 기분 좋다. 조정린과 멋진 러브라인을 선보이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최원준은 이달 중순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