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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亞청소년축구 호주와 8강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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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라크와 준결승 진출 다툼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호주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회 B조 최종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2-0으로 물리치고 조별리그 2승1패(승점 6)를 기록해 중국(승점 9)에 이어 조 2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A조 1위를 차지하면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오는 6일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세계청소년대회 본선 티켓을 다투게 됐다.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한 팀은 내년 6월 캐나다에서 시작되는 2007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C조에서 아쉽게 일본에 골득실에 밀려 2위로 8강에 진출한 북한은 이날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고 D조 1위를 확정한 이라크와 6일 오후 준결승 진출을 겨루게 됐다.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8강 대진(한국시간)

한국-호주(6일 오후 8시30분.솔트레이크 스타디움)

북한-이라크(6일 오후 11시30분.스리 칸티라바 스타디움)

일본-사우디아라비아(6일 오후 8시30분.스리 칸티라바 스타디움)

중국-요르단(6일 오후 11시30분.솔트레이크 스타디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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