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물 삼아 4연패에서 탈출했으나 울산 모비스는 원주 동부에 가로 막혀 5연승이 좌절됐다.
KCC는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전에서 77대75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KCC를 상대로 한 연패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해 2004년 12월11일부터 시작해 11연패째를 기록했다.
동부는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전에서 손규완(22점)의 소나기 3점포를 앞세워 75대63으로 압승을 거둬 5승3패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손규완은 5개의 3점포를 던져 모두 성공, '짜릿한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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