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1995년), 창덕궁, 수원 화성(1997년),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2000년) 세계문화유산.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1997년), 승정원일기, 직지심체요절(2001년) 세계기록유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 판소리(2003년), 강릉 단오제(2006년) 세계기록문화유산.
1945년 11월 16일 창립한 국제연합교육문화기구(UNESCO·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한국문화재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우리 이름으로 된 국제상도 있다. 교육 분야의 세종대왕 문해상, 문화 분야의 아리랑상,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유네스코 직지상 등이다.
유네스코는 2차대전이 끝난 직후 연합국 문교장관 회의에서 문화적으로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기구 설립 방침을 발표하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헌장 전문에 '전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비롯되므로 평화의 울타리를 세워야 할 곳도 인간의 마음속이다.'라고 밝힌 것에서도 그 취지를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은 1950년 5월 29일 가입했다.
▲1922년 노벨문학상(1998년) 수상 주제 사라마구 출생 ▲1987년 낙동강 하구언(2천400m) 준공.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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