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22일 의성읍 업리 재랫재 도로변 산림에서 산주와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열었다. 숲 가꾸기 체험 행사는 군민들이 숲 가꾸기 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숲 조성의 필요성과 나무사랑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 이날 행사는 산주와 주민들이 육림장비들을 동원해 솎아베기. 불량 목 제거, 가지치기, 덩굴 제거 등 각종 육림작업을 직접 체험했다.
군은 올해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천3백54ha의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저소득 계층과 청년실업자 3천600 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줬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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