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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첫 안방극장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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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범수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안방극장 무대를 밟는다.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후 스크린 활동만 해 왔던 그를 브라운관으로 끌어들인 작품은 내년 1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스페셜 '외과의사 봉달희'(극본 이정선, 연출 김형식). 본격 메디컬 드라마인 '외과의사 봉달희'는 환자에 대해 감정이 앞서는 외과 레지던트 봉달희가 전문 지식과 냉정한 판단을 가진 완성된 전문의 안중근을 만나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여기서 이범수는 냉철하면서도 실력있는 외과 전문의 안중근을 연기한다. 여자주인공 봉달희는 아직 캐스팅이 미정.

이범수는 "영화와 드라마는 분명히 시스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배우가 연기를 한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첫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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