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리온스가 인천 전자랜드가 덜미를 잡혀 3연승이 좌절됐다.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오리온스는 전자랜드에 72대85로 완패, 9승7패를 기록하며 공동4위로 내려앉았다.
오리온스는 3쿼터까지 58대55로 앞섰으나 4쿼터 초반 전자랜드의 키마니 프렌드에게 연속 2점슛을 허용한 뒤 전정규와 정선규의 3점포 4개를 얻어맞으며 역전당한 뒤 상대 기세에 눌려 무릎을 꿇었다.
울산 모비스는 3일 원주 동부와의 홈 경기에서 66대65로 이기며 4연승, 10승7패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2일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6연패에서 탈출한 전주 KCC는 안양 KT&G를 상대로 2연승을 노렸으나 양희승(21점)과 단테 존스(15점) 등의 중·장거리포에 밀려 74대81로 졌고 서울 SK는 2년 만에 정규시즌 단독 선두 자리를 노린 부산 KTF를 79대77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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