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익 노린 론스타에 서둘러 매각"…매각 몸통 규명 실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등이 단기 차익을 노린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낮은 가격에 매각했다고 결론 내렸다.

검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7일 오전 10시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변 씨는 2003년 5월 하종선(구속) 변호사 소개로 스티븐 리 론스타 코리아 전대표를 서울 강남의 모 식당에서 만나 외환은행 주식을 신주 4천 원, 구주 5천 원 미만으로 론스타에 넘기는 것에 합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해 6월 같은 장소에서 스티븐 리로부터 수출입은행 등에 콜 옵션 조건을 수용하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이를 수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변 전 국장을 불구속 기소하고 '10억 달러+α와 51%의 지분조건에 맞춰 매각 협상을 진행하라'는 변 씨의 지시에 따라 BIS 비율을 낮게 산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강원 전 행장을 구속기소키로 했다.

그러나 검찰은 론스타에서 금품을 받은 하 변호사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론스타 경영진의 조직적인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