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현안을 논의할 범시민기구인 '구미사랑 시민회의(회장 이용원·전 시의회의장)'가 7일 김성조 국회의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구미사랑 시민회의는 지난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따라 구성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상설화하자는 취지에서 창립됐다.
구미지역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기관 등이 참여한 구미사랑 시민회의는 ▷주요 국책사업 유치활동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기업 하기 좋고 근로 하기 좋은 기반조성마련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갈등 해소를 위한 조정·중재와 상호 간 네트워크 구축 ▷건전한 시민정신 육성을 위한 활동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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