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인3종경기연맹의 아파트 포상책이 결국 무위에 그쳤다.
신진섭(대전)은 8일(한국시간) 코니시 해변 일대에서 벌어진 2006 도하아시안게임 철인3종경기에서 6위에 그쳤다.
신진섭은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의 올림픽 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1시간53분02초의 좋은 기록으로 골인했으나 드미트리 가그(1시간50분53초.카자흐스탄), 리치오 다니엘(1시간51분18초.홍콩) 등에 이어 6위에 머물렀다.
국내 랭킹 1위 문시은(경기)은 1시간54분18초로 10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도 남나은과 김혜민(이상 인천)이 각각 2시간13분59초, 2시간14분46초로 9위와 10위에 그쳤다.
철인3종경기연맹의 유경선 회장은 올 1월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에 피선되면서 이번 아시안게임 메달 입상자에게 아파트 한 채를 준다고 선언, 화제를 모았으나 수혜자는 나오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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