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괴물'이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한국영화로 꼽혔다. 또한 이 영화의 봉준호 감독은 최고 감독에 올랐다.
대학생 주간 전문지 대학내일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1월29일부터 12월8일까지 서울지역 대학생 1천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괴물'은 응답자 중 29%의 지지를 얻어 올해의 한국영화로 선택됐다. 표본오차 ±3.1%, 신뢰수준은 95%다.
'괴물'의 뒤를 이은 영화는 '왕의 남자'(18%), '타짜'(17%), '라디오 스타'(7%)로 흥행과 평단에서 모두 인정받았던 작품.
봉준호 감독은 응답자 36%가 선택해 '최고의 영화감독'으로 꼽혔으며, '왕의 남자'와 '라디오 스타'를 순위권에 올려놓은 이준익 감독은 12%의 응답으로 2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타짜'의 최동훈 감독(11%)이 이었다.
'최고의 남자배우'는 송강호(15%), 조인성(9.1%), 감우성(8.8%) 순이었으며, '최고의 여자배우'에는 김혜수가 30%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나영(1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이나영-강동원은 '최고의 커플'로 기억됐다.
한편 대학생들은 '최고의 영화음악'으로는 '왕의 남자'를 1위에 올렸으며, 가장 실망한 영화로는 '다세포소녀'를 첫 손에 꼽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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