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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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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까지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 확정에 이어 1호선 종점인 대구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까지 지하철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28일 대구시와 경북도, 경산시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안심역~하양역 간 9.1km에 대한 1호선 연장에 합의하고, 건설교통부에 국비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연장 구간 중 5.9km는 대구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관계로 실제 사업 구간은 3.2km이다. 소요 예산은 1천600억 원으로 추정돼 2호선의 연장 사업비 2천388억 원보다 적게 투입되는 이점이 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최경환(경산) 국회의원은 "건교부로부터 교통수요 조사를 거쳐 지자체와 협의에 나서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국비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까지 마무리될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은 건교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설계·시공 업체 선정을 위한 턴키공사 입찰공고를 한 상태이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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