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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MVP 공무원'에 이원열 사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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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혁신 전략 개발에 최선"

"맡은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올해 MVP 공무원으로 선정돼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행정혁신 전략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9일 '2006년 경상북도 MVP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정혁신팀 이원열(사진) 사무관은 "경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자치부 행정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가 된 것은 모든 경북도 공무원들이 합심해 행정혁신에 앞장선 결과"라고 말했다.

지난해 2월 혁신부서로 발령받은 이 사무관은 그동안 중기행정혁신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행정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행자부 주관 혁신수준진단에서 경북도가 2년 연속 전국 최고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 사무관은 경북도 행정혁신을 위해 '온라인 혁신공유방' 설치, '혁신마일리지제' 운영, 'u-혁신솔루션' 구축 등 반복적·일상적 성과창출을 위한 시스템화·제도화 전략을 마련해 왔다.

이 사무관은 "2년 연속 전국 최고 행정혁신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혁신을 잘하려면 경북에 가서 배워라'라는 말까지 나오는 등 벤치마킹을 위한 전국에서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혁신전략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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