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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도산1리-(주)C&우방 1사1촌 성공사례 "도농 교류로 주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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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도·농교류가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지난 2005년 7월 군위 소보면 도산1리와 (주)C&우방이 맺은 1사1촌 자매결연이 대표적 사례.

(주)C&우방은 지난 1년여 동안 도산1리와 6천여만 원의 농산물을 직거래해 도·농교류의 길을 터왔고, 지난 달 9일 도산1리 32평 터에 종합복지관을 지어 마을에 기부하기도 했다.

(주)C&우방 직원 가족들은 공휴일이면 도산1리의 주말농장을 찾아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도·농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 도산1리 마을 주민들 또한 주말농장 등을 운영하면서 (주)C&우방 직원 가족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이처럼 도산1리와 (주)C&우방의 1사1촌 자매결연은 도·농교류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면서 지난 달 2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촌사랑 지도자대회'에서 마을부문 동상을 차지, 농림부장관 표창과 함께 농협중앙회로부터 마을발전기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앞서 도산1리는 농촌체험 운영 우수마을로 선정돼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로부터 마을편의시설 지원금 3천만 원을 받기도 했다.

김교묵(46) 도산1리 도·농교류추진위원장은 "(주)C&우방이 자매결연 이후 마을 복지관을 지어주고, 농산물을 단체로 구입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다."면서 "이에 보답하는 뜻으로 고사리 꺾기와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옥수수, 고구마, 고추 등 작물로 주말농장을 찾는 직원 가족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농협중앙회 군위군 지부장은 "소보면 도산1리와 (주)C&우방의 1사1촌 자매결연이 도·농 교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것은 농협과 주민들이 혼연 일치가 돼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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