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일 새해 새 다짐과 희망을 담아 항아리에 넣는 이색적인 첫 출근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청 공무원들은 출근하면서 지역 발전과 개인의 소망을 적은 '자기 소망서'를 시청사 현관에 마련된 소망항아리에 넣었다. 올 1년 동안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이 소망항아리를 보면서 새해에 가졌던 소망과 다짐을 되새기게 된다. 이 소망지에는 3가지의 소망과 직장·가정·건강·친구 등에 관한 자신의 다짐을 적었다.
또 상주시는 600년만에 돌아 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직원들의 사회봉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황금색 돼지 저금통 60개를 구입, 각 실·과·소와 읍·면·동사무소에 배치해 1년간 '사랑의 돼지 저금통 키우기'를 실천키로 했다.
이 돼지 저금통에는 1년간 직원들이 정성과 이웃사랑을 채곡채곡 쌓아 연말 불우이웃과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 짓는데 사용하게 된다.
상주시청 문화관광과 김종진 씨는 "새해 첫 출근부터 의미있는 다짐으로 마음이 행복하다."며 "연초에 가졌던 소망과 다짐들을 매일 출근길에 되새게며 연말까지 변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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