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자녀 살해 정신분열 주부 징역3년에 치료감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신분열 증세를 앓다 어린 두 남매를 살해한 어머니에게 치료감호 선고가 내려졌다. 대구지법 12형사부(부장판사 정한익)는 2일 자신의 3살 난 아들과 1 살난 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28·여)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치료감호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남편 및 시댁식구들과 불화를 겪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다 피해망상 등의 정신분열 증세에 빠져 범행에 이르게 된 점으로 미뤄 책임을 온전하게 묻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아이들이 남편 및 시어머니로부터 '돼지'라는 별명으로 불려지자 아이들이 이같은 별명으로 불리면 앞으로 불행하게 될 것이라는 피해망상 증세에 빠져 두 아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5년에 치료감호를 구형받았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