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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교통시설물 일제 개선·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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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내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교통시설물 개선·정비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신고·제보 등 교통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장소를 중심으로 11일 현재 신호시간 조정 등 307곳에 대한 시설물을 개선 및 정비했다. 동부정류장에서 MBC네거리 방향의 차량 정체에 따른 일대 차량 엉킴 현상을 막기 위해 동대구LPG삼거리 신호시간을 78초에서 61초로 줄였고, 칠곡IC네거리 신호주기도 이전 주간·심야로 나눠 조정하던 것을 아침·주간·저녁·심야로 더 세분화해 탄력적으로 신호주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만촌네거리 황금동 방향 1차로를 U턴과 좌회전 겸용 차로에서 각각 분리, U턴 차량으로 인한 좌회전 차량의 불편을 개선했다.

김기덕 대구경찰청 교통계장은 "앞으로도 교통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여기는 장소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교통시설물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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