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수난/문광훈 지음/후마니타스 펴냄
소설가 장정일의 정신세계와 작품세계를 다뤘다. 그의 작가적 열정과 그의 수난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섰다.
왜 장정일인가? 지은이는 그에게 "세계관적 친화력을 느낀다"고 적고 있다. 그의 텍스트는 "권력의 폭력성을 문제시하고 그에 대한 반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민주주의를 논함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도전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장정일의 작품과 그의 기록물, 개인사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념적·문화적 갈등을 진단하고 있다. 지은이는 '김우창의 인문주의:시적 마음의 동심원' 등 저서를 냈으며, 현재 고려대 아시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372쪽. 1만5천원.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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