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구가 좋아 무작정 입단…'4번타자' 주장 박경미 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야구를)해보니까 참 좋아요. 축구나 농구보다 기술적인 게 많고, 쉽게 할 수 없다는 점이 더 매력적입니다."

로얄패밀리여자야구단의 주장을 맡고있는 박경미(27) 씨는 야구를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카페를 찾아 무작정 입단했다. 그 '패기'때문에 올들어 주장까지 맡았다. 타격감각이 좋아 4번타자 감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박씨는 "덩치 큰 슬러거가 없어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우린 아직까지 체계적으로 배운 게 아무 것도 없어요. 그렇지만 야구를 하겠다는 열정만은 대단하죠. 그래서 실력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고 자부해요."

올해 목표는 영남권여자야구리그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전국 규모의 대회가 본격화된다면 1승이라도 챙기는 것.

"야구를 하고싶은 여자들은 주저없이 로얄패밀리여자야구단으로 오세요. 자격에 제한이 없어요."

그녀는 선수들 호칭을 카페 닉네임으로 부를 정도로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는다며 자유분방한 팀분위기도 자랑했다. '본능에 충실해'(이은정), 양소(양치기소년의 줄임,김경희), 슘슘(류수미), 고비(김소연), 별(박경미), 쉐인(김세인) 등 닉네임도 개성만발이다.

서명수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현직의 자동 공천을 부정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공천 기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당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관세...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초청했으나, 가수 태진아 측은 출연 사실을 ...
태국의 유명 사찰 주지 스님 A씨가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A씨의 아내가 다른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