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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참여정부 행태, 아버지 죽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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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가 노무현 대통령과 현 정부를 향해 '아버지 죽이기'란 비유로 비판했다.

신 대표는 지난 22일 기자와 만나"노 대통령은 통제능력을 상실했다."며 "과거에 매몰돼 경제성장을 이끌지 못했다. 아버지를 죽인 셈."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죽이기'란 현 정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부터 시작된 경제성장이라는'아버지'의 약점인 비민주적, 권위주의적 행태 등을 지적하고 개선하려는 차원을 넘어 공격하고 과거를 파헤쳐 죽이려고 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

그는"과거 산업자원부 장관 시절 절실히 깨달은 바가 있는데, 정부는 규제를 없애주고 뒷수발하는 등 기업의 하수인 노릇을 자처해야 국가경제가 잘 돌아간다."면서 "노 대통령은 '큰 정부, 작은 시장'을 만들어 비효율적인 경제구조를 만들어놨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올 대선을 앞둔 정계개편과 관련해서는 2, 3월 중 입장을 정리할 뜻도 내비쳤다.

신 대표는 "여·야에서 어떤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충청을 기반으로 한 국중당이 영남과 연대할 수도 있고 호남과 손잡을 수도 있다."고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어 그는"심대평 공동대표가 출마하는 4·25 보궐선거가 당 입장을 정리하는데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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