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시문학회(회장 박두순)는 '올해의 좋은 동시집' 하반기분으로 향토의 아동문학가 하청호 씨의 '초록은 채워지는빛깔이네'와 함께 '숨바꼭질'(박정식), '주름살 웃음'(박일) 등 3권을 선정했다.
동시를 널리 알리고 동시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올해의 좋은 동시집' 선정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분 선정은 2006년 6~11월에 발간된 개인 동시집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한편 하청호 씨는 지난해 11월 사단법인 새싹회(이사장 황옥연)의 제2회 윤석중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 씨의 동시집 '초록은 채워지는 빛깔이네'는 언어의 정갈함과 시적 묘사력이 돋보이며, 시의 본질에 충실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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