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기업이익 사회환원 차원에서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4.0%인 96억 원을 각종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지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대구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의 4.0%에 이르는 것.
대구은행은 2005년엔 79억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창립이래 사상최대의 실적 달성을 함으로써 사회공헌 사업 지출을 전년에 비해 22% 늘렸다.
대구은행은 또 은행내 사회봉사조직인 DGB봉사단이 지난해 496회의 봉사활동을 벌였고, 봉사에 참여한 대구은행원들이 연간 1만9천627명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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