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이인성미술상 청년작가 특별전에 초대된 김영대 씨의 개인전 '일석풍경(一石風景)'이 2월 9일까지 대구은행갤러리에서 열린다. 화면 위에 돌가루를 덧발라 밑작업을 한 뒤, 그 위에 아크릴과 유화 물감으로 그리고 나이프로 긁어내는 작업을 반복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김 씨의 작품은 유사한 색상군이 단조로운 느낌을 준다. 거기에 변화를 주는 것은 나이프로 긁어낸 낙서 같은 흔적이 서로 또는 물감과 충돌하면서 빚어지는 '감각적 음률과 색의 미묘한 변주'. 이는 또한 김 씨의 작품에 입체성을 부여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등장하는 꽃과 돌멩이를 바라보는 일정한 심리적 거리가 여백으로 환원돼 형상의 본질이 더욱 부각'되기도 한다. 김 씨의 작품 가득 정성이 쌓인 돌탑과 그 과정에 스며든 소원과 바람을 형상화한 꽃이 제목(염원-정)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준다.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53)740-2837.
































댓글 많은 뉴스
박 前 대통령 선대위원장급 행보…'與 독주·野 한계'가 소환
10년 만에 '벽치기 유세' 꺼내든 김부겸…"이번에 안 바꾸면 언제 바꾸겠습니까" 호소
뜨거웠던 지선 끝나면, 여야 정치권에 '후폭풍' 몰려온다
전국 광폭 유세 박근혜, 정치 활동 재개?…유영하 "朴, 단종처럼 복위"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