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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소년·장애인체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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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7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김천시가 올해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유치해놓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6~29일 김천을 비롯 경북도내 10여개 시·군에서 열리며 31개 종목에 1만7천여 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천에선 개회식을 비롯 육상, 수영, 농구, 테니스, 축구 등 7개 종목이 개최돼 6천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에 열리며 휠체어 농구 등 21개 종목에 3천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천은 최근 이전 개최지인 울산과 청주를 방문, 벤치마킹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지난 달 29일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대회 개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갖고 차질없는 준비에 나섰다.

박보생 시장은 "15만 시민의 힘으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소년·장애인 체전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것이고, 이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다면 김천의 위상 제고는 물론 시 발전을 크게 앞당길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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