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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르치과병원 조창식 원장 "장애인 仁術 봉사 계속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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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1,600여명 치아 치료해줘

지역의 한 치과의사가 지난 6년 동안 1천 600여 명에 이르는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중구 대구미르치과병원 조창식(41) 원장이 주인공. 조 원장은 지난 2002년부터 남구 대명3동 더불어장애인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시작, 매주 수요일마다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해줬다는 것. 2004년에는 남구보건소로 자리를 옮겨 치료 봉사를 계속했고 어린이 장애인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 구강 검사와 수면 치료와 보철 치료 등을 해주고 있다고 남구보건소 측은 밝혔다. 또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전파, 치아 홈메우기 시술, 구강 건강 상식 강의 등의 활동을 해 호응을 얻었다. 조 원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조 원장은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구강관리를 받기 힘든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중증장애인, 가정거주 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한 치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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