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관광객 약 40명이 참여했다. 한 가족은 지난주 청송 프로그램에 이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친절한 안내와 해설 ▷테마관광 ▷맛깔난 토속음식 ▷풋풋한 인정 등에 감동했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숙박 ▷화장실 등 부대시설 ▷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선경(42·서울 가락구 봉천동)=주실마을 등 문학과 사람 냄새가 풍기는 게 좋았다. 닭백숙, 돼지숯불갈비 등 음식도 좋았다.
▶임성묵(30·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친절한 문화유산해설과 색다른 프로그램이 좋았다. 화장실 등 부대시설 정비가 필요했다.
▶정익수(46·서울 양천구 목동)=문학기행 등 테마여행이 즐거웠다. 방치된 고택과 지역색 없는 숙박지가 아쉬웠다.
▶이우석(44·청도 화양읍 범곡리)=음식과 프로그램 모두 좋았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을 더 개발했으면 좋겠다.
▶이상헌(51·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전통마을이 잘 보존되고, 관광지 정비가 이뤄졌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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