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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담배 청자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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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불연초(食後不煙草)는 객사(客死), 사후(死後) 지옥행(地獄行)이라. 애연가들이 입에 달고 다녔던 말이다. 요즘 웰빙바람으로 금연바람이 분다. 이런 추세라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 아닌 사람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 나오지 않을까? 콜럼버스에 의해 신대륙 인디언들에게서 유럽으로 전해진 담배는 세계인의 기호품이 된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광해군 때 전해졌다고 한다. 당시 성호 이익(조선 실학자)에 의하면 "피부병과 신경통 치료, 기침, 천식, 위경련, 기생충까지 구제할 수 있다."고 기록, 현재와는 전혀 다른 견해를 보인다. 1969년 2월 10일 담배 청자가 첫 발매된다.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라는 말이 1970년대 사람들 사이에 유행할 정도로 당시 가수 김추자와 함께 담배 청자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10원 하던 청자는 최고의 선물이었고 경조사 때는 항상 도시락과 청자가 기본이었다.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한다는 취지의 청자는 고급 알루미늄 금박에 봉황이 청자를 감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이전 담배에 비해 외형의 격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 하지만 원가상승의 이유로 금박이 금색 아트지로 바뀌고 질도 떨어져 1998년 단종시 가격이 200원짜리의 저급 담배로 전락하게 된다.

▲1962년 국토건설단 창단 ▲1977년 박정희 대통령, 임시행정수도 건설구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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