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등록이 시작된 13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는 새벽부터 2천여명이 몰려 등록전쟁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대학을 비롯, 청소년교육, 여성교육, 어르신들의 장수대학은 물론 정보화교육까지 과목별로 통합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 바람에 새벽줄서기 현상이 더 치열해졌다. 세살된 아기를 업고온 박소희(30·석적읍) 씨는 "아기와 엄마가 함께 하는 음악놀이 뮤직가튼을 등록하러 이웃주민들과 함께 새벽 5시에 왔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상반기 평생교육에 2천여명의 주민들을 모집한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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