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으로 권한 이양 강화" 국무회의 의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앙 권한의 실질적인 지방이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는 중앙권한이 시 자치단체 별로 차등 이양된다.

정부는 13일 한명숙 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지방이양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중앙권한을 이양할 때 자치단체별 차등이양 대상사무를 발굴해내는 한편 지역 실정을 고려한 차등이양을 확대, 실질적인 지방이양 효과를 제고한다는 것.

이양이 확정된 사무에 대해서는 추진실태에 대한 정기점검 및 분석을 실시, 자치단체의 책임성 확보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이양 추진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후관리도 강화된다.

정부는 또 인접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1m 이상만 떨어지면 다세대주택을 지을 수 있게 하는 건축법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개정안은 인접 대지 경계선에서 '건축물 높이의 4분의 1'을 떨어뜨려 다세대 주택을 짓도록 하던 것을 1m 이상만 떨어져 있으면 지을 수 있도록 하고, 다만 구체적 기준은 일조권 등 주거환경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1층 바닥 면적의 50% 이상을 필로티(건물을 기둥으로 들어올려 지상과 분리함으로써 통행로 및 주차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건축기법)구조로 하면 1층을 층수에서 제외해 1개층을 더 지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1층 전부를 필로티로 할 때에만 1개 층을 추가로 지을 수 있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