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게 값 '금값'…설 앞두고 선물용으로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획량 20% 늘어도 주문 급증

설을 앞두고 대게 값이 금값이다.

14일 강구수협과 대게상가 등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대게가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대게가 금게가 돼버렸다.

대게 상가마다 주문이 쏟아지면서 상가당 평균 50여 상자(10kg 짜리)가 넘는 양이 택배를 통해 서울과 대구, 부산 등 대도시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배송량도 많은 곳은 100여 상자가 넘는 곳도 있다.

덩달아 가격도 상승세. 알이 꽉차고 쫄깃한 맛으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박달대게는 1kg짜리 1마리가 최하 8만 원으로 평소보다 2만 원 가량 올랐다. 일반인들이 즐겨 찾는 치수(9, 10cm) 크기의 게도 마리당 가격이 2, 3천 원 가량 오름세로 돌아섰다.

요즘 강구수협에 위판되는 대게 어획량은 척당 1t 가량으로 평소보다 20% 가량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선물용으로 워낙 많이 나가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

강구의 한 대게 상인은 "설을 앞두고 대게를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물량이 달린다."며 "저렴하게 대게 맛을 보려면 설이 지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현직의 자동 공천을 부정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공천 기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당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관세...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초청했으나, 가수 태진아 측은 출연 사실을 ...
태국의 유명 사찰 주지 스님 A씨가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A씨의 아내가 다른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