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세계의 모든 얼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의 모든 얼굴/이정우 지음/한길사 펴냄

회화는 언제나 세계의 무한한 얼굴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따라서 현대 회화를 보면 세계의 모든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저자이자 철학자 이정우 씨의 현대 회화론이다.

이 책은 회화가 '진짜' 세계를 복원하기 위해 복무하는 도구들이라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끌어가다가 급선회한다. 세계의 얼굴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전통 회화와 현대회화는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얼굴을 드러내는 방식은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이 책은 현대 회화을 철학적 개념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세잔, 마그리트, 프랜시스 베이컨, 피카소 등의 회화를 보여주고 이 그림들 속에서 작가의 관점과 세계관을 이끌어낸다. 208쪽, 1만5천원.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현직의 자동 공천을 부정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공천 기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당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관세...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초청했으나, 가수 태진아 측은 출연 사실을 ...
태국의 유명 사찰 주지 스님 A씨가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A씨의 아내가 다른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