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까루프 동촌점 자리에 이랜드가 운영하는 대형마트 홈에버(매장면적 3천700평)가 27일 문을 열었다.(사진)
재단장, 오픈하는 홈에버 동촌점(지점장:강길향)은 국내 유명백화점 수준의 패션과 리빙상품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코너별 인테리어로 특성을 살렸다.
특히 데이슨·헤닌·제이빔 등 14개 이랜드PB를 포함, 아동복·캐주얼·신사숙녀정장·잡화 등 총 41개의 유명 패션 브랜드에다 생활용품 전문관인 '모던하우스'를 구성하고 야채와 청과의 신선도·안전성 확보를 위해 70% 물량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구매하고, 팜에버(Farmever)라는 농산물PB (Private Brand, 자기브랜드)를 도입했다.
이밖에도 상품별 진열대 가운데(골드존)에 최고급, 프리미엄급 상품을 비치해 고객의 입맛을 맞추었다.
홈에버 동촌점은 조화나 꽃병 등 홈데코 상품과 주방·완구·팬시·보디용품 등 1천여 품목을 1천 원 균일가 판매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200석 규모의 소극장을 개설, 마술공연 및 어린이뮤지컬 등을 진행하는 한편 문화센터를 통해 건강·생활·취미분야 등 400여 개 강좌를 선보인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다음날 1시 이며, 개점기념으로 3일간 플라워보울 세트, 디너접시 세트 등을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무료증정한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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