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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후예를 만나다…한몽 교류 '초원과 무지개'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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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롱고스(무지개가 뜨는 나라)', '어머니의 나라'.

고려 시대 원(元) 제국부터 시작해 한국과 각별한 문화적 관계에 있는 몽골 작가들의 작품이 대구를 찾는다. 푸른방송(대표이사 조강래)은 2일부터 10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2007 푸른방송 세계와의 만남전'으로 마련한 한·몽 교류 '초원과 무지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푸른방송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작가 9명(김금자, 김정희, 김종수, 김천한, 김해식, 류재학, 류지혁, 문무학, 심해주)과 함께 몽골 현지를 방문, 울란바타르 내 '몽골국립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 것에 대한 화답전이다.

몽골예술대 학장 부만도르츠 씨 등 몽골에서 활동 중인 작가 7명이 대구를 방문해 지역 작가 9명과 반갑게 재회를 한다. 푸른방송 측은 이번 전시회가 "몽골의 예술작품을 지역에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몽골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053)551-2000, 555-2369.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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